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처와 함께 온 제주도 여행,
큰 딸이 예약해 준 곳이라 검색해 보지도 않았는데 프런트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맞이 해 주시네요.
방도 깨끗하고 침대도 크면서 편안했습니다.
호텔 내에 피트니스도 즐기고 평생 처음으로 당구를 치는 아내와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식도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스타일로 맛있었고, 저녁에는 루프탑에서 차도 한잔 했네요. 루프탑에서 일몰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주 멋진 일몰사진이 있는걸 보니 일몰도 예쁠것 같네요. 기념일이라고 받은 쿠폰으로 피치 사워 칵테일을 즐길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했지만 자쿠지에서 거품 목욕도 할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호캉스 한 번 해봐야 겠어요.
접기
호캉스하기 좋아요친절해요조식이 맛있어요